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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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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산학협력 성과 돋보였다

LINC+사업단 ‘산학협력 FAIR’ 행사
우수사례 발표·신규 회사 현판 수여

  • 기사입력 : 2020-01-16 08: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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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경남대 LINC+사업단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FAIR’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재료연구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비엠스틸 조현욱 대표, 오병후 창원강소기업협의회장,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 강재관 산학부총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경남대 LINC+사업단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FAIR’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재료연구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비엠스틸 조현욱 대표, 오병후 창원강소기업협의회장,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 강재관 산학부총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0 LINC+사업단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FAIR’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9년도 지원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화산업 육성,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및 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속적인 산학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19년도 사업성과 및 산학협력 우수사례, 산·학 공동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과제물 등 한 해 동안 수행했던 주요 산학협력 성과 발표와 결과물들을 전시했다.

    이날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에는 ㈜아로텍 이충호 대표이사의 ‘산학협력 성과와 주요 개발제품’ 등 발표가 있었다. 또 지역협력 우수사례로는 교방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이화연 총무가 ‘2019년 교방동 으뜸마을만들기-숨어있는 우리마을 보물 알리기’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코머신 박은철 대표이사의 초청특강과 함께 창원산업진흥원 이동락 팀장이 ‘창원산업진흥원 2020년 신규사업계획’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신규 가족회사 현판 수여식’을 열고 신규 가족회사에 전달했으며 산학협력 우수 기업과 우수 교수, 현장실습 우수 지도교수를 각각 선정해 LINC+사업단장상을 수여했다.

    강재관 단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함께한 가족 회사들의 큰 도움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면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산학협력 페어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역사회의 산학협력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 자리는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은 고도화되고 있다. 산학협력이 없이 기업들이 스스로 혁신하기는 쉽지 않다”며 “경남지역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지역발전에 힘써오고 있는 경남대학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LINC+사업단 관계자 및 운영위원, 기업체 관계자와 관련학과 교수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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