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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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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친환경’ 봉하쌀, 문재인 대통령 설 선물 포함

봉하쌀에 치자물 등 입힌 삼색떡국떡 선정

  • 기사입력 : 2020-01-16 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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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 김해 친환경 봉하쌀로 만든 ‘떡국떡’이 포함됐다.(사진)

    김해시는 시 쌀 브랜드중 하나인 ‘가야뜰’이 지난해 11월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사용된데 이어, 이번에 ‘봉하쌀’이 이번 설 문 대통령의 선물에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김해 친환경 생태농업단지 봉하쌀은 2008년을 시작으로 4개 단지 110㏊ 면적에서 635t이 생산된다.

    봉하쌀은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된 친환경쌀로, 문 대통령의 설 선물 품목으로 선정된 삼색 떡국떡은 자색고구마와 치자물을 입혀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봉하친환경농산물복합가공센터에서 만들어져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 쌀은 친환경 생태농업단지에서 생산돼 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아 온라인 쇼핑몰과 현장 직거래를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김해시 관내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도 공급되고 있다.

    시는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파워브랜드 개발, 안테나숍 개설, 스토리 제품 개발, 마케팅 지원, 스마트스토어 구축 등을 해나가고 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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