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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동계훈련 열기로 뜨겁다

내달까지 축구·야구 등 44개팀 전훈

  • 기사입력 : 2020-01-17 07: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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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함안군 칠서강나루터 야구장을 찾은 리틀야구 스토브 리그 선수들이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함안군/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함안군 칠서강나루터 야구장을 찾은 리틀야구 스토브 리그 선수들이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함안군/

    올해 1~2월 함안을 찾는 동계 전지훈련 선수들이 작년보다 50% 늘어난 700여명이 몰려 후끈한 겨울을 보낸다.

    16일 함안군에 따르면 올해 동계 전지훈련팀은 지난 2일 리틀야구 스토브 리그를 시작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2개월여 동안 축구 11개팀 327명, 리틀 야구 11개팀 163명, 씨름 13개팀 138명, 배구 7개팀 110명 등 총 44개 팀 752명으로 예약됐다.

    이는 지난해 축구 3개팀 107명, 야구 7개팀 134명, 육상 14개팀 101명, 배구 13개팀 162명 등 총 37개팀 504명보다 50% 늘어난 규모이다.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당초 동계훈련팀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보였는데 올해에도 훨씬 늘어난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 3면의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13개 축구장을 비롯한 리틀야구장, 2개 야구장, 2개 체육관, 1개 씨름장 등 총 18개의 다양한 훈련시설에서 체력과 기술을 다질 예정이다.

    군은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숙박업소 5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 1인당 1일 1만원의 체재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동계훈련시설 사용료 면제,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알선, 지도자 간담회 개최, 각종 특산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축구·야구·육상·씨름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함안이 명실상부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며 “편리한 교통, 뛰어난 시설, 적극적인 유치 노력 등 3박자로 매년마다 다양한 종목의 훈련 팀을 유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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