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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슬레이트 철거사업으로 전문업체가 슬레이트를 들어내고 있다./경남신문DB/의령군은 올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12억6330만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는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붕개량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 예산은 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44만원이며, 비주택인 축사, 창고, 부속건물의 경우에는 가구당 최대 172만원이다.
사회취약계층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427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부터 면적조사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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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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