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등 도로 분야 사회간접자본(SOC)에 올해 1조19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예타) 면제 사업 116억원, 고속도로 건설 9225억원, 국도 건설 193억원, 광역도로와 광역시도 건설 등 663억원, 장기 미집행 일몰제 대비 우선 관리대상 5건에 대한 실시계획 고시 용역비 2억원 등이다.
예타 면제 사업인 울산외곽순환도로 착공을 위한 타당성 평가 용역을 10월 완료한다.
농소~외동 국도 건설은 10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함양~울산고속도로 전체 완공은 오는 2024년이지만, 밀양~울산 구간(45.17㎞)은 연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웅상~무거 일반국도는 연내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청량~옥동 국도 공사는 올해 본격화한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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