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윤영석(55·사진) 국회의원이 23일 양산 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 3대 도시로 도약한 양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뛰었고 지난 8년 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60호선 낙동대교를 조기에 개통하고 국도 35호선 우회노선을 국도5개년 계획에 포함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부산대부지를 대대적으로 개발해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윤 의원은 양산 출생으로 행정고시 합격 후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한국당 수석대변인, 도당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한국당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