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가 지역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지속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천포 발전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을 방문,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을 했다.

이날 이창식 본부장 등은 온누리상품권으로 1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전달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2011년 삼천포수산시장 상인연합회와 지역물품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이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를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쌀 100포대(시가 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사천 및 고성지역 취약계층에 모두 17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창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회사가 정한 가치실현을 위해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