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부터 4월까지 경남지역 입주 예정 아파트는 2000가구가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4월까지 3개월간 경남지역 입주 아파트는 모두 2122가구로 집계됐다.
2월에는 의령군 의령읍 행복주택 196가구, 3월에는 진주시 정촌산업단지 국민임대 794가구, 4월에는 창원의창 팔룡동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1132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이 기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만3527가구로 지난 5년 평균인 8만1000가구보다 2.8% 늘어난 수치다. 서울지역은 1만4673가구가 입주해 지난 5년 평균인 7000가구보다 무려 107.7%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2월 1만2357가구, 3월 1만2357가구, 4월에는 1만4311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김명현 선임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