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협이 올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제값받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추진한다.
경남농협은 4일 지역본부 대의원회의실에서 관내 12개 시군의 연합사업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연합마케팅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남의 농산물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 △품질관리와 조직화·규모화로 시장 경쟁력 강화 △소비지 마케팅 판촉활동 및 신규품목 발굴 확대를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경남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경남농협은 올해 연합마케팅사업 목표액을 전년보다 10.4% 성장한 3300억원으로 설정했다.
김현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