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 中 유학생 관리 강화
- 기사입력 : 2020-02-14 08:07:19
- Tweet
부산시와 부산의 각 대학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6일 개강하는 부산대는 중국 유학생이 950여명이 있는데 현재 기숙사와 교내식당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중국인 유학생 1000여명이 있는 부경대도 최근 입국하는 유학생이 늘고 있다. 양 학교는 기숙사 이용 유학생에겐 1인 1실을 부여해 자가 격리하고, 발열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영양사를 별도 채용해 도시락을 기숙사로 개별 제공하고 있다.
김한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