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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이재남(90·왼쪽)씨가 3년 전 1억원 기부를 약정한 뒤 매년 기부를 실천해오며 최근 누적 1억원을 달성해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의 경남 3호이자 정회원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재남씨는 “더 늦기 전에 베풀 걸 하면서 후회하지 않도록 기회가 있을 때 좀 더 나눌 수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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