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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교육청 온종일 돌봄체계 본격 추진

  • 기사입력 : 2020-02-14 1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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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와 도 교육청이 매년 신학기 시즌이면 어린 자녀 돌봄으로 곤욕을 치르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온종일 돌봄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갖고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초등돌봄 수요조사 결과'와 초등돌봄교실이 부족한 지역의 공백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 날 회의에서 늘어나는 돌봄수요 충족을 위해 '다 함께 돌봄센터'를 기존 7개소에서 20개소로 늘리고, '방과 후 아카데미'도 4개소에서 25개소로 확충키로 했다. 또한, 지역 돌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최대한 활용해 늘어나는 돌봄수요에 대응키로 했다.

    또한, 도-도 교육청은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로 돌봄 운영실태와 수요를 공동으로 파악해 수요에 적합한 돌봄 기관을 연계하고 부족한 돌봄 기관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9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경상남도 광역돌봄협의체'를 구성해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 함께 돌봄센터, 아이 돌보미가 찾아가는 아이 돌봄지원사업,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추진하며 서비스 연계로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돌봄망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박일동 도 여성가족청년국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13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13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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