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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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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진해 해상서 운행 불가 선박 잇따라 구조

  • 기사입력 : 2020-02-16 2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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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지난 13일 오후 1시36분께 창원시 진해구 탄약부두 앞 인근 해상에서 스크루 줄이 감겨 운항이 불가한 선박 A호(3.37t, 승선원 2명)를 예인 구조했다.

    A호 선장 최모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속천항을 출항해 인근해상에서 조업 후 입항 차 이동 중에 스크루 줄 감김으로 운항이 불가하여 안전에 위험을 느끼고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48분께 창원시 진해구 지리도 북서방 30m 해상에서 레저보트 B호(1.03t, 모터보트, 승선원 1명)가 엔진의 냉각수펌프 문제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이에 경비정을 급파해 진해 이동항으로 예인 구조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입니다./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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