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3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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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1위 SK 잡고 2연승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36-32 승리… 중상위권 진입 눈앞

  • 기사입력 : 2020-02-17 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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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개발공사 여자 핸드볼이 리그 1위 SK슈가글라이더즈를 누르는 저력을 보이며 승점 2점을 추가했다.

    경남개발공사는 16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SK글라이더즈와 경기에서 36-32로 이겼다.

    경남개발공사는 14일 컬러풀대구를 26-24로 물리친데 이어 이날 승리로 2연승을 하며 6승7패(승점 12)로 5위를 유지했다. 경남개발공사는 4위 서울시청(승점 14)에 2점차로 따라붙으며 중상위권 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월12일 SK에 29-30으로 1점차로 패했고, 객관적 전력상 떨어진다는 평가여서 고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공은 둥글었다. 경남개발공사는 김혜진과 허유진, 정현희, 김보은, 박하얀의 매서운 공격력과 골키퍼 박새영의 선방으로 SK의 막강 화력을 잠재웠다.

    경남개발공사는 김혜진의 선취골로 앞서갔지만 SK 최수진, 김선화 등에게 잇단 골을 내주며 전반 14분까지 3-7로 끌려갔다. 추격전에 들어간 경남개발공사는 전반 21분 허유진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고, 전반 26분 박하얀의 득점으로 역전을 만들어내면서 16-13으로 전반을 앞선 채 마쳤다.

    기세가 오른 경남개발공사 선수들은 후반도 SK를 압도했다. 줄곧 4~5점차를 앞서가던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13분 노희경의 골로 7점차까지, 후반 23분에는 김보은의 골로 9점차까지 벌렸다. 경남개발공사는 SK의 거센 반격에 주춤했지만 마지막까지 잘 막아내며 36-32로 경기를 끝내 대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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