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2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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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희열’ 창원서 파이널

오는 22일 밤 태극장사결정전
KBS 예능 프로 110분간 생방송

  • 기사입력 : 2020-02-18 2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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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 고유 스포츠인 씨름 부활을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KBS가 손잡고 진행 중인 씨름 예능 프로그램에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의 결정전이 ‘씨름 성지’ 창원에서 열린다.

    ‘씨름의 희열’은 경량급 기술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과정을 담은 방송으로 태백급(80㎏ 이하)과 금강급(90㎏ 이하) 상위 랭커인 최정예 선수 16명이 출전해 경기를 벌여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선수 8인이 토너먼트 승부를 내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결승전은 오는 22일 오후 9시15분부터 창원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약 11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KBS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에 출연 중인 장사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KBS/
    KBS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에 출연 중인 장사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KBS/

    씨름의 희열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매번 다양한 씨름의 기술과 명승부를 연출하며 씨름을 잘 몰랐던 젊은 층의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이번 ‘태극장사결정전’은 서울이 아닌 창원에서 개최돼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전국에 씨름과 관련한 도시들이 많지만 창원에서 결정전이 열리는 것은 대한씨름협회 이승삼 사무처장의 영향과 함께 창원시가 고 김성률, 이만기, 강호동 씨름스타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 마산에서 ‘씨름의 성지’ 창원으로 도약하고자 이번 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는 씨름을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아래 씨름전용경기장, 역사박물관, 전지훈련장 건립 등도 추진하고 있다.

    ‘씨름의 희열’ 파이널 라운드 태극장사결정전 티켓 예매분은 시작 10분만에 배부가 완료돼 창원시 5개 구청 문화위생과를 통해 직관 신청을 문의해야한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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