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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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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소상공인 100억 융자지원

지난해보다 50억원 늘려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

  • 기사입력 : 2020-02-19 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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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은 올해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100억원의 융자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0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융자기간은 1년이며,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고 5000만원 이내이다. 창업자금은 5000만원 이내이고 경영안정자금은 3000만원 이내이다.

    자금 대출일로부터 1년간 이자가 보전되며 시중금리에서 이차보전이율(최고 3.0%)을 감한 금리가 적용된다.

    융자 취급기관은 군과 협약을 맺은 경남은행 함안지점·칠원지점·함안공단지점, 농협은행 함안군지부·칠서공단지점으로 총 2개 은행 5개 지점이며 신청접수는 지난 12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임대차계약서 사본 1부(임차인 경우)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경남신용보증재단 마산지점 또는 창녕지점(☏ 1644-2900)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 580-2693).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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