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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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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18~20일 총선 후보 등록

21~29일 선거운동… 내달 후보 확정

  • 기사입력 : 2020-02-19 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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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은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비례대표 포함)에 출마할 후보등록을 18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경남지역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소속 예비후보는 창원 마산회원 이둘례, 진해 조광호, 김해을 배주임, 양산을 권현우 등 4명이며 창원성산 여영국 의원 등이 후보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7명(13일 현재)의 비례대표 후보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정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후보 등록을 18~20일 받고 21~29일 9일간 선거운동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총선 지역구 후보는 당원투표로, 비례대표 후보는 개병형 경선제를 도입해 당원(70%)+시민 선거인단(30%) 투표로 결정한다.

    정의당은 23일, 29일 비례대표 후보의 정책검증대회를 개최하며 비정규직·청년·여성·성소수자·노인·장애인·농민·이주민 등 60명으로 구성된 ‘무지개 배심원단’이 비례대표 후보를 평가한다.

    정의당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 투표, 3월 5일 현장투표를 실시하며 6일 ARS 모바일투표 후 개표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투표로 정한 총선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인준,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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