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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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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발언대] 창원진해 이달곤 예비후보

“진해신항 명칭 반드시 사수하겠다”

  • 기사입력 : 2020-02-21 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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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진해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이달곤 예비후보가 20일 창원시청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주권’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신항이 부산 중심으로 개발되면서 경제·노무·명칭권 등 해양주권은 다 뺏기고 주민들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항만정책이 일방적으로, 진해주민과 창원시가 배제된 상황에서 수립됐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만법을 전면 개정하고 인구 100만 특례 차원에서 창원시가 중앙항만심의위원자격을 가지도록 하겠다. 신항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부산에 집중된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과 부산항경쟁력강화위원협의회 위원 구성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진해신항 명칭을 반드시 사수하겠다. 창원이 우선권을 가지고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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