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경남신보 ‘코로나19 사태’ 대응

5개 영업점 보증상담시간 연장

  • 기사입력 : 2020-02-24 07:50:20
  •   
  •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내 5개 영업점의 보증상담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23일 경남신보는 현재 인터넷 예약상담으로 고객 편의를 돕고 있지만 예약 신청자 급증으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이 적기에 상담받을 수 없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창원, 마산, 김해, 진주, 양산 등 5개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6시로 2시간 연장해 보증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인터넷 예약상담을 통해 ‘코로나 피해 기업 특례보증’으로 예약한 소상공인으로, 신속한 상담 지원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의 자금난을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가오는 정책자금 시행일부터는 1일 최대 예약상담 건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신보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음식업, 여행업 등 분야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감면을 통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문의 하면 된다.

    박기원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기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