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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개막 잠정 연기

프로축구연맹, 긴급 이사회서 결정
코로나19 추이 지켜본 후 일정 발표

  • 기사입력 : 2020-02-25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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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프로축구연맹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오후 2시 연맹 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 여파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추이를 지켜본 후 변경된 리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K리그 선수들이 출전하는 R리그와 K리그 산하 유스클럽이 출전하는 K리그 주니어의 개막 역시 잠정적으로 연기되었으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발표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심각 단계에 접어든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하여 국민과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오는 29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K리그2 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 등 모든 K리그 개막전이 잠정 연기됐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AFC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각 구단들의 홈경기를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치를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에 개최될 예정이던 K3리그와 K4리그와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FA컵도 연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K3리그와 K4리그는 3월 7일 공식개막전과 8일 열리는 1라운드, 21일 열리는 2라운드를 모두 연기했다. 또 FA컵도 3월 14일에 열리는 1라운드와 28일에 열리는 2라운드를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재조정 후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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