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3월 1일자 유치원과 초등, 중등 신규교사 임용 결과를 지난 18일과 21일 차례로 발표했다. 유치원교사 76명과 유치원특수교사 10명 등 86명이다.

초등은 초등교사 141명과 초등특수교사 47명, 초등보건교사 20명, 초등 사서교사 12명, 초등 전문상담교사 20명 등이다. 영양교사 14명도 신규로 발령됐고 초중등 통합배치된다.

중등 신규교사 임용자는 총 339명이다. 과목별로 국어 17명, 한문 4명, 수학 15명이고 사회과는 도덕윤리 9명, 일반사회 17명, 역사 15명, 지리 9명 등이다.

과학과목은 물리 12명, 화학 12명, 생물 12명, 지구과학 8명이 신규로 발령됐다. 또, 체육 22명, 음악 14명, 미술 12명, 영어 10명, 중국어 3명 등이다. 기술 2명, 가정 7명도 신규 발령됐다.

또, 식물자원·조경 3명, 동물자원 3명, 농공 2명, 기계 9명, 정보·컴퓨터 10명, 상업 3명 등 신규교사가 특성화고등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특수교사 52명, 보건교사 23명, 사서교사 8명, 전문상담교사 18명 등이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신규교사 임명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다.

차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