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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주일 연기

당초 3월 12일에서 19일로

  • 기사입력 : 2020-02-27 16: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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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일주일 연기돼 3월 19일에 치러진다.

    경남교육청은 개학 1주일 연기로 인한 학사일정을 고려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당초 3월 12일에서 19일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치러지는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6월, 9월)가 있고,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1,2,3학년), 4월(3학년), 6월(1,2학년), 7월(3학년), 9월(1,2학년), 10월(3학년), 11월(1,2학년)에 각각 치러진다.

    모의평가와 학력평가 모두 수능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평가한다.

    이틀째 코호트 격리 중인 한마음창원병원에서 27일 병원 관계자가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이틀째 코호트 격리 중인 한마음창원병원에서 27일 병원 관계자가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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