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2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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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극복 창원사랑상품권 190억원 추가 발행

장기교육 파견 6급 전원 복귀 상황부서 배치
산업단지 기업 애로 신속 파악해 현장지원 강화키로

  • 기사입력 : 2020-02-27 19: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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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지원 차원에서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특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창원사랑상품권도 190억원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27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어려운 시기를 버틸 수 있도록 긴급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창원사랑상품권 190억원을 추가 발행해 코로나 사태 종료될때까지 최대의 할일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27일 창원시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창원시/
    27일 창원시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창원시/

    특히 관내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인력을 동원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창원대학교 공무원교육센터에서 장기교육중인 6급 직원 29명 전원을 복귀시켜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종합상황실과 각 지역 보건소 등에 즉시 투입했다. 이 부서들은 역학조사, 방역, 상황관리 등 인력부족으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하중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는 산업단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책을 활용한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기업상황 점검과 지원을 위한 감염병 대응TF를 구성하고 관내 14개 주요 산단을 비롯한 전체 기업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라인 중단 예방 긴급점검과 기업애로사항 지원, 산업현장 방역조치 등에 중점을 두고 비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업무협의로 방문했던 기업 2개소에 대한 방역을 완료해 기업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특히 2653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12만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산업단지에는 매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필요시 사업장 내에도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3월 2일부터 실시 예정인 창원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도 4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로 변경 시행된다. 시는 4개월 사업을 3개월로 단축 시행하지만 참여자의 총 임금은 1일 근무시간을 늘여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전역 어린이집은 지난 24일부터 휴원함에 따라 긴급 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긴급보육 통지문 발송 등 긴급보육에 대해서도 평소와 같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긴급보육을 회피하거나 실시하지 않는 어린이집 방지를 위해 창원시 민원콜센터(1899-1111), 창원시 보육청소년과 보육담당(225-3972~6), 각 구청 가정복지과 보육담당에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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