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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2시간 만에 진단하는 형광물질 개발

  • 기사입력 : 2020-03-02 0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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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발병과 진행 상황을 2시간 만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 장영태 부단장 연구팀이 국내외 공동연구를 통해 당뇨병 정밀 진단과 조직 검사에 쓰이는 형광물질 ‘파이에프’(PiF)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당뇨병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기술로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지만, 혈당 정보만으로는 병의 진행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인슐린 분비를 담당하는 췌장 베타세포를 떼어내 분석하는 방법이 있지만, 조직 검사에 1~2일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몸에 상처를 내지 않고도 베타세포를 시각화해 건강한 베타세포의 질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슐린과 결합하면 형광을 내는 화합물에 불소 원자를 도입해 췌장 베타세포에만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파이에프를 만들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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