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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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도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자영업·소상공 임차인 대상
5월까지 임대료 30% 감면

  • 기사입력 : 2020-03-05 08: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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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의 고통 나눔을 이어나간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착한 임대인 운동’이 임차인과의 상생을 위한 대의(大義)라는데 공감해 자가 부동산과 임대차계약 중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오는 5월까지 30%로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산호동지점./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산호동지점./경남은행/

    현재 BNK경남은행의 자가 부동산 총 54곳으로 임대료를 받지 않는 기존 무료 임차인을 제외한 자가 부동산 23곳(경남 18곳, 울산 3곳, 부산 2곳)의 소매업, 유통업, 학원업 등 자영업·소상공 임차인 30명이 추가로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경영지원본부 유충렬 본부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은 소비 부진에 이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우리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는 희망 나눔이다. 전국의 많은 임대인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자영업·소상공 임차인들의 우려와 탄식을 덜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가음정지점 건물에 입점한 여세영씨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야말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업장을 어렵게 운영해 나가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희망의 빛이다. 과거 크고 작은 난국을 합심해 이겨낸 것처럼 선한 임대인의 동참이 이어진다면 능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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