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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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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훈’ NC, 당초 예정대로 8일 귀국

10일부터 창원NC파크서 자체훈련

  • 기사입력 : 2020-03-05 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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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전지훈련 중인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미국 체류 일정을 연장하지 않고 당초 계획대로 8일 귀국한다.

    N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지훈련 연장 여부를 현장과 면밀히 검토했지만 체류 연장 시 야구장과 숙박, 식사 사정이 여의치 못해 전지훈련의 효율성을 고려,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4일 밝혔다.

    NC는 에넥스필드에서 4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KT 위즈, 5일 일본 독립리그팀인 아시안브리즈와 평가전을 한다. 6일 오전 훈련 후 귀국 준비를 하며 7일 오전 귀국길에 오른다. NC는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5시 30분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개인 상황에 따라 인천 또는 김해로 이동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NC 선수단은 9일 하루 휴식 후 10일부터 창원NC파크와 마산구장에서 팀 자체 훈련을 하며 시즌을 준비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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