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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무학,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부산시에 전달

  • 기사입력 : 2020-03-10 17: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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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가 9일과 10일 부산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은수 (주)동일스위트 대표,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부산시/
    김은수 (주)동일스위트 대표,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부산시/

    성금품 전달식에선 (주)동일(회장 김종각)이 1억원, (주)무학(회장 최재호)이 살균 소독제(500ml) 3만4680개(1억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행사엔 오거돈 부산시장, 김은수 (주)동일스위트 대표, 이종수 (주)무학 사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향토건설사인 (주)동일은 지난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는데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등에 대한 기부와 장학금 전달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주)무학은 1929년에 설립된 창원에 본사를 둔 주류제조업체로 부산지역에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치나눔,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오 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경제계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셔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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