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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는 지난 10일 김해시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5대 김해지회장 선거에서 이갑순(72·구산동)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 555명 중 475명이 투표해 이씨는 총 324표(68.6%)를 득표했다.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지난 33년간 김해시 공무원,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진영노인대학장을 맡고 있다.
그는 “김해지역 노인분들의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는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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