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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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라이트·신민혁, 피칭 ‘합격점’

첫 자체 청백전서 무실점 호투
박석민·박민우, 각 2타점 기록

  • 기사입력 : 2020-03-22 2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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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전지훈련 귀국 후 진행한 첫 자체 청백전에서 마이크 라이트와 신민혁이 호투했다.

    지난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라이트는 2이닝 동안 29개의 공을 던지면서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했다. 라이트는 구속 142~150㎞에 형성된 속구와 커터(135~140㎞), 커브(120~123㎞), 체인지업(130~132㎞)을 고루 섞어 던졌다. 5선발 후보로 거론되는 신민혁은 라이트에 이어 등판해 2이닝 동안 무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21개였다.

    지난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자체 청백전에서 백팀 마이크 라이트가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지난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자체 청백전에서 백팀 마이크 라이트가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지난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자체 청백전에서 백팀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지난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자체 청백전에서 백팀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7회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전에서 백팀 박석민은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같은 팀의 박민우는 3타수 1안타 2타점을 각각 기록하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청팀 선발로 나선 루친스키는 2이닝 동안 5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루친스키는 전지훈련 때 실전 피칭을 다른 선수들보다 천천히 시작한 만큼 시즌에 맞춰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면 지난해처럼 호투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는 경기 후 “한국에 와서 치른 첫 실전 경기였는데 경기 결과도 좋아 기쁘다”며 “한국에서의 첫 실전 피칭이었지만 매일 해온 야구라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에서와 다른 점은 없었다. 매번 그렇듯 실전이라 생각하고 선발 때의 루틴을 따랐다. 현재 몸 컨디션도 좋아서 시즌 시작하기 전까지 투구수를 계속해서 늘려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민혁은 “한국에 와서 첫 경기라 조금 긴장했지만, 피칭 때도 실전 게임처럼 생각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5선발 경쟁에 관련해서 이야기도 나오지만 어떤 위치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칭스태프들은 타격에서 박민우와 알테어가 좋은 컨디션이었다고 평가했으며, 투수 쪽에서는 신민혁의 좋은 투구를 칭찬했다. 또 전반적으로 투수들의 제구력은 조금 아쉬웠지만 개막 일정이 정해지면 이에 맞춰 훈련량을 올리며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평가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NC는 23일과 25일, 28일, 30일에도 자체 평가전을 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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