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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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면마스크 의병단’, 이웃 위해 재봉틀 앞으로

성산구 주민 32명 1000매 제작 취약계층 전달

  • 기사입력 : 2020-03-26 0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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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주민 32명과 함께 ‘면마스크 의병단’ 발대식을 갖고 곧바로 면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코로나19에 따른 보건용 마스크 부족 현상에 따라 성산구가 재료를 지원하고 재봉 실력을 갖춘 주민들이 재능을 기부해 탄생한 면마스크의병단은 이날 하루 동안 면마스크 1000매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한 면마스크는 이후 보건용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구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스크 제작에 선뜻 나서게 됐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차상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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