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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코로나19 대응 추경안 처리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의

  • 기사입력 : 2020-03-28 0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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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는 코로나19 긴급 대응하고 침체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쓸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27일 개회했다.

    도의회는 오는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에서 5017억원 규모의 경남도 제1회 추경안과 276억원 규모의 도교육청 제1회 추경안을 심사한다.

    도청 소관 추경예산안은 긴급복지와 생활지원비 지원 6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40억원, 방역물품 지원 68억원, 휴교 등에 따른 아동양육 한시적 지원 721억원 등이다.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은 긴급 돌봄 중식비 지원 20억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경비 지원 51억원, 특별방역 및 마스크 구입 135억원 등이다.

    도의회는 30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31일 예결특위 종합심사를 거쳐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회가 27일 도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의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5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회가 27일 도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의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5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김지수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코로나 방역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종교집회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생활방역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개회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통합당 김현철(사천2) 의원이 사천시 도시재생사업에 경남개발공사 참여 촉구를, 민주당 류경완(남해) 의원이 미세먼지 해결 대안을, 정의당 이영실(비례) 의원이 청소년 생리대 지급을, 민주당 박준호(김해7) 의원이 동남권 메가시티 형성과 경남 중심권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박문철(창원6) 의원이 경남도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합당 박삼동(창원10) 의원이 코로나19 피해를 받고 있는 학교급식 식자재의 가정공급 제안을, 민주당 김영진(창원3) 의원이 시·군별 독립운동사 편찬을, 통합당 강근식(통영2) 의원이 굴껍데기의 효율적 처리 및 활용 방안 마련에 도의 참여를 주제로 5분발언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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