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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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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청렴밥상 체험

채식위주의 소박한 식단으로 청백리 밥상 체험

  • 기사입력 : 2020-03-30 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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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지난 27일 지하 구내식당에서 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옛날 청백리의 검소한 생활과 청렴정신을 체험하는 청렴밥상을 제공했다.

     청렴밥상은 청빈한 삶을 살았던 옛 청백리의 검소한 밥상을 직접 체험하고, 청렴사상과 선비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의창구에서 추진한 시책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청렴밥상에는 취나물밥, 오이도라지무침 등이 나왔으며 평소 육류위주의 식단에 벗어나 소박하고 검소한 채식 위주의 건강한 식단 제공으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옛 청백리의 소박하고 검소한 밥상을 구청 전 직원이 체험해 봄으로써 생활 속 청렴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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