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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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자구계획 목표 102억 초과 달성”

‘유임’ 장윤근 대표 주총서 밝혀

  • 기사입력 : 2020-03-31 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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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X조선해양 장윤근(사진) 대표이사는 30일 “2019년 자구계획 목표 715억원 대비 인건비와 경비 추가 절감으로 102억원을 초과한 81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2년까지 자구계획 목표 5332억원 대비 현재 62%인 3324억원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이사는 이날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기술관에서 열린 제53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2018년 5월 맺은 경영정상화 약정에 따른 자구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또 “2019년 회복이 전망되던 조선시황은 선주들의 IMO(국제해사기구) 2020규제 대응책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전년 대비 발주가 대폭 감소했지만 올해는 당사 주력선종인 중형 석유·화학제품 운반선분야를 중심으로 발주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는 4월중 중견조선소 구조조정 향방에 대한 (정부의)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와 함께 반드시 건실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윤근 대표이사와 박영목 전무이사, 박경원 상무는 유임돼 앞으로 1년간 더 회사를 이끌게 됐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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