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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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월의 그들’ 영상, 이달 중 공개

지난달 서울 무관중 공연 영상, MBC경남 통해 방송
유튜브·학교 상영도… 코로나 종식 후엔 무대 올려

  • 기사입력 : 2020-04-02 08: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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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삼월의 그들’ 서울 공연 모습./극단 객석과 무대/
    뮤지컬 ‘삼월의 그들’ 서울 공연 모습./극단 객석과 무대/

    3·15의거 60주년 기념 뮤지컬 ‘삼월의 그들’이 영상으로 제작돼 도민들을 찾아온다.

    1일(사)3·15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뮤지컬 ‘삼월의 그들’의 마산 공연이 취소 됨에 따라 공연을 영상으로 촬영·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삼월의 그들’은 3·15의거 6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처·경남도·창원시로부터 9억원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뮤지컬은 서울(3월)과 마산(4월)에서 공연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서울 공연만 진행했다.

    사업회 측은 지난 3월 25일 서울 아르코 대극장에서 무관중 공연을 촬영했으며, 이를 이달 중 도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촬영된 영상은 이달 하순 MBC경남을 통해 방송될 계획이며, 코로나 종식 후에는 도내 공연장 관람으로 도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 유튜브와 학교 상영 등도 계획 중이다.

    사업회 관계자는 “두 달간 열정을 다 해서 만든 작품으로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의 평가가 매우 좋아서 도민들에게도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영상촬영을 계획했다”며 “실제 뮤지컬을 관람할 때와 차이는 있겠지만 극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감동을 더 많은 도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을 아르코 대극장에서 진행된 5회 공연에 관람객 16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했을 때 적지 않은 관객수라는 평가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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