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함양군, 1회 추경안 304억 증액 5325억원 제출

코로나 피해 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 기사입력 : 2020-04-06 08:13:00
  •   
  • 함양군은 지난 3일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304억원(6.1%)이 증가한 총 5325억원 규모로 편성해 함양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0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등 엑스포 개최 기반 마무리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농림해양수산분야 12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0억원 △사회복지분야 59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49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8억원 △환경분야 27억원 등의 순이다.

    주요 세출예산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0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엑스포 진입도로 정비 20억원, 상림경관단지 정비 10억원 등을 편성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등 일자리 창출에 12억원, 함양사랑상품권 추가 제작에 3억2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한편 이번 1회 추경 예산안은 7일부터 시작되는 제253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확정된다.

    서희원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