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선거대책위원회가 양산지역 워킹맘들의 애로사항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워킹맘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이재영 후보 선대위/

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양산지역 워킹맘의 애로사항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이재영후보 선대위 ‘워킹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영 후보와 배우자 기모란(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회 위원장) 교수를 비롯해 이선경 워킹맘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킹맘위원회는 이재영 후보와 함께 여성공약과 여성정책에 대해 토의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워킹맘들과 첫 간담회에서 양산지역 여성문제, 육아보육 문제, 교육문제,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등 여성으로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전달됐다.

이재영 후보는 “양산 직장여성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워킹맘 케어서비스와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국공립 산후조리원과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해 편안하게 아이 키우며 직장 생활하도록 집권여당 후보로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