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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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난달 경매지표도 최하위권

진행 617건, 전국 두 번째로 많지만
낙찰률 28%… 뒤에서 4번째 그쳐

  • 기사입력 : 2020-04-21 07: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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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3월 경매지표가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이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최근 발표한 ‘2020년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경남지역 경매진행건수는 617건으로 경기도(707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다. 대구, 광주, 대전, 세종지역은 경매가 진행되지 않았다.

    경남지역 경매 낙찰률은 28.0%로 서울, 강원, 충북에 이어 뒤에서 4번째다. 전북이 44.6%로 가장 높았다.

    경남지역 낙찰가율은 64.1%로 뒤에서 6번째다.

    경남지역 주거시설 경매건수는 274건이며 낙찰률은 37.2%로 집계됐다. 이는 강원, 서울, 충북, 부산에 이어 뒤에서 다섯번째다.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63.8%로 충남에 이어 뒤에서 2번째다.

    경남지역 아파트(주상복합) 경매건수는 145건이며 낙찰률은 37.2%다. 서울, 강원, 전남에 이어 뒤에서 4번째다. 아파트 낙찰가율은 76.8%로 충북에 이어 뒤에서 2번째다.

    경남지역 업무·상업시설 경매건수는 2건으로 낙찰률은 50.0%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낙찰률이다. 낙찰가율도 112.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경남지역 토지 경매건수는 215건으로 낙찰률은 21.9%를 기록했다. 이는 부산과 강원, 서울에 이어 뒤에서 4번째다. 토지 낙찰가율은 67.0%로 전국 평균(68.2%)보다 조금 높다.

    3월 도내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물건은 양산시 어곡동 295 밭으로 27억 900만 원에 낙찰됐다. 2위는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 1173-83 창고로 8억 4000만 원, 3위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 1434-4 근린상가로 8억 3610만 원에 각각 낙찰됐다.

    3월 도내 응찰자가 가장 많았던 물건은 김해시 구산동 소재 아파트와 양산시 신기동 아파트로 각각 21명의 응찰자가 몰려 공동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통영시 북신동 소재 아파트로 16명이 참여했다.

    김명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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