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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IA와 연습경기서 6-8 패해 연승 실패

초반 5-0으로 앞서며 주도권 쥐었지만 투수 난조로 역전패

  • 기사입력 : 2020-04-27 2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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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져 연승에 실패했다.

    NC는 2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3회까지 먼저 5점을 뽑으며 초반 주도권을 쥐었지만 4회말 KIA의 역전 홈런에 무너지며 6-8로 패했다.

    초반 주도권은 NC가 쥐었다. 2회초 양의지와 알테어의 안타로 무사 1,2루에서 노진혁의 우월 2루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모창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했다.

    2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연습경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전 NC 2회 말 1사 2, 3루에서 8번 모창민의 외야 플라이 때 3루 주자 알테어가 득점을 올린 뒤 김태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연습경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전 NC 2회 말 1사 2, 3루에서 8번 모창민의 외야 플라이 때 3루 주자 알테어가 득점을 올린 뒤 김태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3회는 1사루 이명기의 우익수 옆 2루타로 포문을 열고 나성범의 중전적시타, 양의지의 중전안타, 알테어의 사구로 만든 말루에서 김성욱의 내야땅볼로 1점을 뽑았다. 상대투수의 견제 악송구로 또 1점을 보태 5-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분위기는 3회말부터 반전됐다. NC 선발 이재학은 제구가 흔들리며 KIA의 한승택, 최원준의 볼넷, 박찬호의 중전안타로 만루를 허용하고, 김선빈에게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최형우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줬다. 이어 KIA 터커와 나지완에게 적시타로 추가로 2점을 더 내주면 1점차 까지 쫓겼다. NC는 4회말 무사 만루를 허용한 뒤 박찬호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최형우에게 3점 홈런까지 맞으며 경기는 5-8로 역전당했다.

    NC는 9회말 뒷심을 발휘하는 듯했으나 무사 2,3루에서 강진성의 내야땅볼로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6-8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3이닝 7피안타 4볼넷으로 7자책점을 기록했고, 교체 투입한 김진성은 3점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1승3패를 기록한 NC는 29일 창원에서 롯데를 상대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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