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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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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사고력교실, 한글교육 특허 땄다

'한글음가학습법'…놀이하듯 재미있게 공부

  • 기사입력 : 2020-05-14 15: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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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을 처음 배우거나 또래보다 읽기가 느려 고민하는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해줄 학습법이 나왔다.

    유치·초등 저학년 전문 공부방인 기탄사고력교실이 자체 개발한 '한글음가학습법'이 특허를 취득, 학습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탄 한글블록으로 어린이가 한글을 배우고 있다. /기탄교육 제공/
    기탄 한글블록으로 어린이가 한글을 배우고 있다. /기탄교육/

    한글음가학습법은 자음과 모음의 체계도(훈민정음 해례본)를 바탕으로 스스로 한글을 깨칠 수 있도록 돼 있다. 특히 소리나는 기관을 중심으로 자모음을 배우고 소리와 글자를 매칭하는 원리로 두 달만에 받침없는 글자를 읽을 수 있다.

    현재 한글을 배우는 ㄱ, ㄴ, ㄷ 순이 아니라 기본 자음을 배운 후 연관된 글자를 배운다. 예를 들면 잇소리 기본자인 'ㅅ'을 배운 후 소리의 세기에 따라 획이 더해진 ㅈ, ㅊ 을 연관지어 배우는 것이다.

    모음의 경우 아이들이 'ㅏ' 와 'ㅓ'의 구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ㅣ'를 중심으로 삐침이 어느 쪽에 있는지와 소리의 길이를 매칭하는 독특한 교수법으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기탄 한글블록으로 어린이가 한글을 배우고 있다. /기탄교육 제공/
    기탄 한글블록으로 어린이가 한글을 배우고 있다. /기탄교육/

    자음과 모음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글자는 한글카드, 한글블록, 구체물, 코딩로봇, 노래 등을 통해 놀이하듯 오감 체험으로 한글을 배운다. 자음송과 모음송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겁게 한글을 익힐 수 있어 초등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기탄사고력교실 관계자는 “통문자나 낱문자로 한글을 배우면 '가수'는 읽는데 '가방'은 읽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글자 한 자 한 자를 외우는 방식은 비효율적이다”며 “한글공부는 교과서 방식과 같이 자음과 모음의 결합 원리를 이해하며 놀이하듯 재미있게 배우는 과정에서 스스로 글을 읽고 '해냈다'는 성공 경험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기탄사고력교실, 회사 홈페이지, ☏1800-01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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