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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0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역고용 선제대응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창원시/창원시는 20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재)창원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경남협의회와 ‘지역고용 선제대응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경남도-창원시-김해시 컨소시엄이 지난달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에만 인력양성 등 사업에 국비 91억원을 지원받게 된 데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와 유관기관들은 △인력양성과정 발굴 및 수행협력 △고용안정 선제대응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고용창출을 위한 교육 및 취업지원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 지원 △교육 시설 및 공간 유·무선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협약식 행사를 마친 후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 창원대, 창원문성대, 창신대 등 수행기관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협약이 지난달 선정된 창원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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