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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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 “고1 2학기 학비 전액 지원해야”

기자회견 열고 도교육청에 촉구

  • 기사입력 : 2020-05-21 2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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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도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학비 전액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2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일부 광역교육청에서 교육 가족을 위해 다양한 코로나19의 경제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국민적 고통을 고려하는 차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학비 전액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경남도의회/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경남도의회/

    현재 도내 고교 무상교육은 지난해 3학년을 시작으로 올해는 2학년까지 확대됐다. 1학년은 내년부터 무상교육 시행 대상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도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학비 전액지원 검토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이 교육위원회의 요구대로 고교 1학년 2학기에 대한 학비를 지원하게 되면 사실상 고교 전체 무상교육이 6개월 정도 조기 시행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한편 교육위는 도내 고교 1학년 3만30명 중 법정 학비 면제자와 기존 지원자를 제외하면 2만454명이 수혜 대상으로, 총 13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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