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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남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없어…총확진자 118명

경남 121번의 접촉자 음성…이태원 관련 905명 중 901명 음성

  • 기사입력 : 2020-05-22 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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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총 확진자는 118명을 유지, 이중 5명만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퇴원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2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가족 2명, 동선이 겹친 14명 등 16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22일 오전 7시 현재 서울 이태원 지역을 방문했거나 이태원클럽발 확진자 등과 관련된 도민은 905명으로 파악됐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2명 외 901명은 음성, 2명의 검사는 진행 중이다.

    한편 고3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선별진료를 받은 학생, 교직원은 335명으로 90명은 검사 결과 음성, 203명에 대한 검사는 중이다. 42명에 대한 검사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실시되지 않았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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