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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한화 잡고 단독 선두 질주

10-5 대승… 14승 3패 리그 1위

  • 기사입력 : 2020-05-24 2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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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다이노스 강진성이 8회 말 1사후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NC다이노스 강진성이 8회 말 1사후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와 3차전에서 10-5로 대승을 거두며 매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의 경기에서 이틀 연속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하고 14승 3패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다

    NC는 박민우(2루수)-강진성(좌익수)-이명기(중견수)-김태군(포수)-박석민(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이원재(1루수)-노진혁(유격수)-김태진(3루수)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NC 선발 투수는 마이크 라이트, 한화는 장시환이 나섰다.

    팽팽하게 투수전이 이어졌지만 선취점은 NC가 뽑았다. 4회 말 이명기가 한화 장시환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이어 나성범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면 순식간에 3-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NC는 5회 초 호잉의 2루타로 1사3루 상황에서 이성열에게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내주고, 6회 초에는 한화 이용규에 3점 홈런을 허용하며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NC타선은 6회 말 반격에 나섰다. 나성범은 주자 1, 3루 상황에서 중견수 앞 동점 적시타를 뽑아 점수는 다시 4-4로 따라붙고, 이어 박석민과 강진성이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6-4 로 재역전했다. NC는 7회 초 희생플라이를 1점을 내줬지만 7회 말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와 이명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9-5 멀찌감치 달아났다. 8회 말에는 강진성이 솔로 홈런으로 10-5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

    나성범은 4타수 2안타 3타점, 강진성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이명기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 라이트는 6이닝 4실점으로 3승을 달성했다.

    이동욱 감독은 “선발 라이트가 4일 휴식 후 등판했는데 6이닝 동안 잘 소화해줬다. 타선에서도 집중력있게 나성범, 권희동, 이명기, 강진성이 중요한 순간에서 해결사 역할을 잘해줬다”고 말했다.

    NC는 14승 3패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6일 창원NC파크에서 키움과 1차전을 가진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가 KIA를 4-3, LG가 KT를 9-7, 삼성이 두산을 13-0, 롯데가 키움을 2-0으로 각각 승리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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