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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등교수업 첫날 700여명 귀가조치

  • 기사입력 : 2020-05-27 2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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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1단계 등교수업이 개시된 가운데 도내 초등 1~2학년 중 발열체크로 412명이 등교중지 또는 귀가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522개교에서 초등 1~2학년 등교수업이 진행됐다.

    2차 등교 개학일인 27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대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발열체크를 위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2차 등교 개학일인 27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대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발열체크를 위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초등 1학년 2만9943명 중 1만8923명(63.2%), 초등 2학년 3만3416명 중 2만406명(61.1%)이 등교했다.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한 학생은 1505명(2.3%)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는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자가진단에 따른 등교중지 또는 학교 현관 발열체크에 따른 귀가조치된 학생들은 모두 412명(0.6%)으로 집계됐다.

    유치원 등원개학은 도내 668개 모든 유치원에서 진행됐으며 전체 4만6949명 중 4만380명(86.0%)이 등원했다. 나머지는 가정에서 체험학습 등을 했다.

    고교 2학년은 도내 전체 190개교 중 187개교에서 2만9816명 중 2만9686명(99.6%)이 학교를 갔다. 중학교 3학년은 266개교 중 261개교에서 2만5880명 중 2만5780명(99.6%)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았다. 등교 중지·귀가조치 학생은 고2 198명, 중3 158명으로 나타났다.

    진주의 초등 1곳와 인근 유치원 1곳은 등교개학이 28일로 하루 연기됐다. 지난 24일 대구를 나녀온 초등학교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등교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해당 교직원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학교의 등교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유치원 등원개학을 맞아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는 오는 6월 3일 3~4학년, 6월 8일 5~6학년 등교수업이 예정돼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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