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관광협회는 통영중앙시장 등에서 코로나 예방 홍보캠페인을 가졌다./경남관광협회/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되면서 경상남도관광협회(회장 윤영호)가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영중앙시장, 통영케이블카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와 통영시, 관광협회 등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 5대 수칙 홍보에 집중했으며 향후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해 도내 주요역이나 유명 관광지, 재래시장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협회에서는 도내 관광호텔, 관광식당과 여행업소를 대상으로 손세정제(750ml) 1000병을 배부하고 안심배너를 제작 설치, 클린존 스티커와 포스터를 각 1000매를 관광업소에 배부해 업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이미지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한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경남관광협회에는 관광호텔업, 관광식당업, 일반여행업, 국내·외여행업 등 9개 관광업종 400여개 업체의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