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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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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노사민정협, ‘공동선언문’ 채택

고용 안정·경제 활성화 내용 담아

  • 기사입력 : 2020-05-29 0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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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양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김일권 시장과 조용국 상공회의소 회장, 김상읍 한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 등 노동계, 경영계, 민간단체, 정부기관, 지자체를 대표하는 위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최근 지역경제 동향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코로나19의 확대·지속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고용위기로 이어져 대량실업 및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출발해 양산 노사민정이 하나가 되어 ‘고통분담과 고용유지’,‘상생과 협력’, ‘착한소비’ 등을 통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하자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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