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28일 대형공사 시공사 5개 업체(두산건설㈜, ㈜대우건설, 이수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와 ‘대형공사장 1社 도로클린 책임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로 클린 책임제란 공사장 내 법적 비산먼지 관리와 더불어 공사장 주변 도로 일정 구간을 시공사에서 이동식 살수시설 및 살수차 등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책임 관리하는 시책을 말한다.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과 중점 관리구간은 △두산건설㈜-창원 파티마 외래증축공사/사화로 0.5㎞ △㈜대우건설-창원동전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북면 천주로, 무동로 1.5㎞ △이수건설㈜-창원반계 행복주택 건설공사 1공구/소계로 0.5㎞ △현대건설㈜-한양대학교 한마음 국제의료원 신축공사/용동로 1.2㎞ △HDC현대산업개발㈜-지개 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공사구간 주변 도로 5.4㎞ 등이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