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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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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국가유공자·군인 ‘우대이율’ 제공

‘마니마니자유적금’ 금리 최대 2.4%

  • 기사입력 : 2020-06-02 0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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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특별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1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마니마니자유적금’에 가입하면 가입 대상별로 △국가(독립)유공자 1.20%p △병역명문가 최대 0.20%p(본인 및 가족 0.20%p, 현역병 입영 통지서 받은 자 또는 현역 군복무 중인 자 0.10%p) 등 중복 없이 최대 1.20%p 특별 우대이율을 준다. 병역명문가는 3대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여기에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거래한 월 납입액에 추가 우대이율 0.05%p를 준다.

    가입 기간에 따른 기본이율은 △1년 이상 2년 미만 0.80% △2년 이상 3년 미만 0.85% △3년 이상 4년 미만 0.95% △4년 이상 5년 미만 1.05% △5년제 1.15%로 특별 우대이율과 추가 우대이율을 모두 제공받으면 5년제 최고 연 2.4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마니마니자유적금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하면 된다.

    이강원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나라 사랑을 실천하거나 실천 중인 국가유공자와 현역 군인 예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대한민국 발전과 풍요의 밑거름이 된 국가유공자와 현역 군인을 배려하고 포용금융 정책에 부응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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