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서일준(사진)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이 거제시민과 직접 만나는 ‘시민 대화의 날’을 매달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서일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시민 대화의 날’은 매월 1회,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 서일준 후원회사무소(시민대화의방)’에서 진행된다.

‘시민 대화의 날’은 서 의원이 직접 주재하며 개인적인 애로사항은 물론 정책제안 등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첫 번째 ‘시민 대화의 날’은 오는 27일 고현동의 후원회사무소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일준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시민 대화의 날’을 통해 수렴된 시민 개인의 애로·불편사항은 해당기관에 이송해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법적·제도적 개선사항은 면밀히 검토 후 국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