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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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단 재생사업 국토부 승인… 총사업비 4590억원

봉암교 8차로 확장·청년 창업공간 등
2026년까지 첨단산단으로 탈바꿈

  • 기사입력 : 2020-06-02 2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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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국가산업단지 노후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개선할 재생사업이 정부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 노후 기반시설 정비, 토지이용계획 재편,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복합용지 계획 등을 포함한 재생계획 및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준공된 지 40년이 지난 창원국가산단 재생계획에는 전체 면적 3587만㎡ 중 427만9919㎡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해 산업시설용지 221만9938㎡, 지원시설용지 54만6700㎡, 공공시설용지 151만3281㎡ 등 3개의 용지로 구분 이용하는 계획 등이 포함됐다. 재생사업에는 국비 295억원, 도비 89억원, 시비 206억원, 민자 4000억원 등 총사업비 4590억원이 투입된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전경./경남신문DB/

    창원국가산업단지 전경./경남신문DB/

    봉암교를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주차장 131면 확충, 노후 교량 9개소 보수, 단지 내 도로 개선 등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경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4000억원 민간투자를 유치해 단계별로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생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해소, 산업단지 내 휴·폐업 공장 유휴부지에 산단재생 활성화 구역 지정 등 복합용지 계획 배치를 통한 민간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해 침체된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 일자리 및 창업공간, 각종 문화·편의·지원 기능이 강화된 첨단산단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재생사업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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